“내년 보선, 집권 마지막 기회”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국회에서 열린 원외 시도당위원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당의 변화와 혁신 노력이 아직 2% 부족하다고 보는 시선이 많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외 시·도당위원장 간담회에서 “(변화와 혁신 노력 부족이) 여권에 실망한 국민들이 무당층으로 머물러 있는 원인이기도 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선 “당이 다시 집권 동력을 얻고자 하면 반드시 이겨야 할 하늘이 준 마지막 기회”라며 “승리하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는 비상한 각오로 모든 것을 다 걸고 개혁 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변화와 승리라는 목표에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단결해서 한 모습으로 과감히 진전하겠다”고 했다. 관련기사김종인 "명태균 헛소리·거짓말...자기 목적 위해 멋대로 말 만들어"김종인 "김건희 무혐의 관련 韓, 특별히 할 말 없을 것" #김종인 #비대위 #원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도형 semiqu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