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 출시…1억8000만원부터

2020-12-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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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ℓ 가솔린 엔진·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 탑재

아우디 디자인·기술·감성품질 집약한 최고급 모델

아우디는 오는 4일 대형 세단 '더 뉴 A8 L 60 TFSI 콰트로'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우디 A8은 아우디의 디자인과 기술, 고품격 감성품질 등을 모두 집약한 최고급 모델이다.

더 뉴 A8 L 60 TFSI 콰트로는 한층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에 액티브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탑재해 안전성과 승차감을 크게 향상시킨게 특징이다.

외관은 길게 뻗은 전면부와 후면부가 부드럽게 만나 시각적 긴장감을 자아내며, 볼륨감 있게 강조된 휠 아치로 아우디 특유의 스포티함을 표현했다.

특히 4.0ℓ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67.3kg.m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50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4.4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ℓ당 7.7km(도심연비 6.7km, 고속도로 연비 9.6km)다.

여기에 아우디의 독보적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결합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낸다.

또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ASF)을 활용한 혁신적인 경량 구조 기술을 통해 차체 중량은 줄이면서 우수한 강도 및 강성으로 보다 뛰어난 주행 안전성과 연비 향상을 달성했다. 방음 및 방열을 위한 클라이메이트 글라스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은 스포티한 조향에도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만들어주어 흔들림 없이 안정감 있는 핸들링을 선사한다.

2가지 모델로 출시된 더 뉴 A8 60 TFSI 콰트로의 가격은 4인승 모델이 1억9052만8000원, 5인승이 1억8071만1000원이다.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 [사진=아우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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