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팟은 2016년 설립해 퍼시스, LS엠트론, 풀무원, 넥센타이어, 한샘 등 대기업을 포함 500여 기업의 물류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했다. 운송사 인수합병과 상생 전략을 통해 영세 운송사로 이뤄진 화물운송 시장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있다.
로지스팟은 통합운송 서비스와 통합운송관리 솔루션, 두 가지 서비스를 제조·유통 기업 고객에 제공해 내륙 운송 업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육로 운송 시장 규모는 약 3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산정된다. 이 중 80%는 기업 간 운송을 지칭하는 미들마일 시장이다. 그러나 영세 업체가 대다수여서 비효율적인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화물 차주들에게 안정적인 수입원을 창출하고, 기존 운송사와 경쟁 관계가 아닌 상생 관계를 구축했다. 인수합병을 통해 파편화된 시장을 통합하고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