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산세교2지구 주상복합용지 1필지 공급…경쟁입찰 방식

2020-11-12 09:08
  • 글자크기 설정

편리한 정주여건 조성 예정…오산역 등 구도심 접근성 우수

[사진=LH 제공]

LH는 오산세교2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주상복합용지 1필지(3만3081㎡, 가구수 897가구)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산세교2지구 중부에 위치한 해당 용지의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813만원 수준이다. 토지사용은 2021년 12월 31일 이후 가능하다.
 
오산 도심 서쪽, 오산세교지구 남쪽에 280만7000㎡ 규모로 조성되는 오산세교2지구는 오산·동탄 생활권과 인접해 있다. 물향기수목원과 오산천, 가감이산, 석산 등으로 이어지는 천혜의 트레킹 코스를 자랑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오산세교2지구 내 유일한 주상복합용지다. 인근에 상업시설 및 공공시설이 예정됨에 따라 편리한 정주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가장로와 함께 오산역(지하철 1호선) 환승주차장 연결도로의 개설 또한 예정돼 구도심과의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대상토지의 주거용도비율은 건축 연면적의 80% 이하로, 전체 주택유형을 60㎡ 초과로 구성할 수 있다. 대금납부는 3년 유이자 할부조건이며,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13일 LH청약센터에 공고문이 게시된 후 12월 9일 LH청약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개찰은 당일 이뤄지며,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