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공유 업체 쏘카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쏘카는 전날 주요 증권사에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배부했다.
앞서 쏘카는 SG PE(에스지 프라이빗에쿼티)와 송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6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모빌리티업계 처음으로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평가를 받은 기업)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쏘카는 올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출퇴근, 출장, 여행 등이 급격히 감소하며 위기를 맞았다. 또 지난 3월 국회의 여객운수법 개정으로 자회사인 VCNC의 렌터카 기반의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이 중단하며 막대한 손실을 감당해야 했다.
이에 쏘카는 차량 방역을 강화하고 구독 상품인 ‘쏘카패스’, 장기이용상품인 ‘쏘카 플랜’, ‘쏘카 페어링’, 기업 대상 ‘쏘카 비즈니스’ 등을 선보였고, 회원수 600만 돌파, 쏘카패스 누적 가입 30만 기록 등을 기록했다.
VCNC는 타다 베이직 서비스 중단 이후 고급택시를 이용한 플랫폼 호출 사업인 ‘타다 프리미엄’과 예약형 상품인 ‘타다 에어’, ‘타다 골프’ ‘타다 프라이빗’ 등으로 사업조정을 단행한 뒤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리운전 중개 서비스인 ‘타다 대리’를 출시했고, 가맹 택시 서비스인 ‘타다 라이트’의 베타 서비스도 시작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쏘카는 전날 주요 증권사에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배부했다.
앞서 쏘카는 SG PE(에스지 프라이빗에쿼티)와 송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6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모빌리티업계 처음으로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평가를 받은 기업)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쏘카는 올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출퇴근, 출장, 여행 등이 급격히 감소하며 위기를 맞았다. 또 지난 3월 국회의 여객운수법 개정으로 자회사인 VCNC의 렌터카 기반의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이 중단하며 막대한 손실을 감당해야 했다.
VCNC는 타다 베이직 서비스 중단 이후 고급택시를 이용한 플랫폼 호출 사업인 ‘타다 프리미엄’과 예약형 상품인 ‘타다 에어’, ‘타다 골프’ ‘타다 프라이빗’ 등으로 사업조정을 단행한 뒤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리운전 중개 서비스인 ‘타다 대리’를 출시했고, 가맹 택시 서비스인 ‘타다 라이트’의 베타 서비스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