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24명 늘어난 2만663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산발적 집단 감염으로 대부분 국내에서 발생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101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23명 중 14명은 검역 단계에서, 9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45명, 경기 36명으로 수도권이 81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대구 2명, 강원 3명, 충북 1명, 충남 9명, 전남 3명, 경남 2명이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총 466명(치명률 1.75%)으로 늘었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46명으로 현재까지 총 2만4357명이 격리해제 됐다. 현재 1812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