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고양시 남단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와 이재준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만들어낸 결실로서 지난해 9월 LH와의 협약을 통해 향후 20년간 2개동 975.81㎡의 공간을 활용하게 되었으며, 이후 설립을 위한 1년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됐다.
이번 개관행사는 이재준 시장, 복지 관계자, 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이벤트 등의 행사를 생략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진행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양복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개관을 위한 모든 준비는 이미 지난 8월을 기해 완료되었으나 코로나19의 상황 악화로 인해 그동안 찾아가는 서비스 위주의 비상운영 중이었다”며, “이번 개관행사를 기점으로 고양향동지구LH1단지 입주민은 물론 화전동 지역주민을 위한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