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유튜브 채널 '이리온' 구독자 5만명 돌파

2020-10-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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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온'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 '염블리에게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는 염승환 차장.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이리온'이 확장 개편 이후 구독자 5만명을 돌파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자사 유튜브 채널인 이리온이 지난 29일 기준 구독자 5만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개편 이후 약 2주만에 1만명의 구독자가 증가한 것으로, 증권사 유튜브 채널 중 눈에 띄는 성장세라는 평가다.
한국 최초의 온라인 전문증권사로 출발했던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이리온'을 개설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윤지호 리서치본부장을 중심으로 소속 애널리스트들의 참여 하에 방송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15일부터는 채널을 개편해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개편 이후 이리온 채널은 리포트 자료를 방송하는 '이리온 리서치', 투자정보 위주의 '이리온 브로커', 회사 소속 인플루언서들이 다양한 방송을 진행하는 '이리온 크리에이터'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구독자 증가에는 개편 이후 추가된 생방송 스트리밍 콘텐츠 '염블리에게 물어보세요'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방송은 이리온 채널이 개편 이후 처음 진행한 실시간 방송으로, 리서치센터 소속인 염승환 차장이 진행을 맡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반 방송되고 있다. 이미 첫 방송에서 1700명 이상의 시청자가 몰린 것에 이허 지난 5회 방송에서는 3300명의 동시접속자가 몰렸다.

윤지호 리서치본부장은 “기존 리서치센터 리포트 중심의 방송으로 이리온의 인지도를 다져 놓은 상황에서 주식종목 방송을 추가한 것이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여러 현직 PB직원들을 방송에 투입시키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국내외 주식뿐만 아니라 파생상품까지 아우르는 방송 라인업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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