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0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학교 등교 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밝은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산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오산중·고등학교학생회, 오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협회, 오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등 청소년 및 관련 단체의 약 40여 명이 함께해 학생들의 등굣길 활기를 더하고 학교 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또한 24시간 청소년 고민상담 창구인 ‘1388’ 홍보와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합동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