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20년 10월 17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대응 관련 신규 확진 환자는 1명으로 해외유입으로 지역감염은 없으며, 총확진자 수는 지역감염 7053명 해외유입 89명으로 총 7142명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0명으로, 4개 지역 병원에 10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16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050명이다.
A 씨는 해외입국자 전용 열차와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으며, 자가 격리 중 확진되어 가족 외에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가족 접촉자인 2명은 현재 검사 및 자가 격리 조치 중이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A 씨와 접촉자에 대해 자가 격리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하면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0월 17일 오전 0시 현재,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같은 192명이다.
대구시 보건 관계자는 ”10월 16일 16시 기준 현재까지, 정부로부터 통보받은 3월 22일 이후 해외입국자는 전날 대비 46명이 증가한 총 1만5755명이며, 이 중 1만5747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하여 1만559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공항검역 41명, 보건소 선별 진료 34명, 동대구역 워킹스루 50명, 병원 선별 진료 2명, 등의 총 12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2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나머지 8명은 진단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