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은 지난 12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안성지역 농협 수매장을 찾아 긴 장마와 태풍에도 불구하고 수확의 결실을 맺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를 격려하며 농업정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작년까지 톤백으로 수매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수매통으로 수매를 함에 따라 인건비 절감과 안전사고 발생 감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31일까지 정부 및 농협, 민간 자체 수매로 약 4만 3600톤을 매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