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고용노동부 '재택근무 활용 실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기준 국내 기업 가운데 재택근무를 운영 중인 곳은 48.8%에 달했다.
재택근무는 출퇴근 부담을 덜고 유연 근무가 가능하지만 업무 몰입도와 효율성이 낮아지는 단점이 있다. 사무용 책상과 의자가 갖춰지지 않은 집에서 일하면 자세가 흐트러져 목이나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퍼시스는 2015년 업계 최초로 사용자 표준 체형과 업무 리듬을 고려한 디자인에 자동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모션데스크'를 선보였다. 모션데스크는 인간공학적 디자인 요소를 제품에 적용해 버튼 하나로 650mm~1170mm 범위 내에서 책상 높낮이를 조절하는 전동식 스탠딩 데스크다. 개개인 체형과 업무 방식에 맞게 책상 높낮이를 조절해 건강 유지와 업무 효율에 도움을 준다.
내장형 멀티탭으로 집에서도 쉽고 빠르게 전자기기 전원을 연결하고 업무 공간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부드러운 소재의 암패드는 팔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 어깨와 목의 피로를 줄여준다. 행잉서랍, 행잉 PC장, 행잉도어장 등 다양한 수납 구성도 가능하다.
퍼시스 모션데스크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를 비롯해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일본 굿디자인’에서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퍼시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유연근무 등 업무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집에서도 편안하고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퍼시스는 사무환경 전문기업으로서 사무환경을 단순히 오피스로 한정하지 않고 일을 하는 공간 자체로 의미를 확대하는 한편, 퍼시스 사용자가 업무에 몰입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