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NC 다이노스 전 동점 적시타로 2년 연속 100득점-100타점 달성

2020-10-07 20:17
  • 글자크기 설정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김하성이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동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2년 연속 100득점-100타점’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김하성은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에 0-1로 밀린 3회말 2사 2루에서 투수 송명기를 상대로 동점 좌전 적시타를 쳤다.

이로써 시즌 100번째 타점을 올리며 100득점-100타점을 일궈냈다. 김하성은 올 시즌 102득점으로 멜 로하스 주니어(kt wiz)와 함께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하성은 지난해 112득점-104타점을 기록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100득점-100타점을 달성했다.

100득점-100타점은 KBO리그 역대 36번째, 키움 선수로는 역대 7번째다. 유격수의 100득점-100타점은 통산 3번째다.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과 NC의 경기, 3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1타점 동점타를 터뜨린 키움 김하성이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