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회 제8대 전반기 김희섭 의장(왼쪽 두 번째)이 ‘2020년 제14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최고의장상’을 수상했다.[사진=대구수성구 제공]
수성구의회 제8대 전반기 김희섭 의장이 6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2020년 「제14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의장상’을 수상했다.
김희섭 의장은 제8대 전반기 대구 수성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되어 회기동안 의원 5분 발언 및 의원 발의 조례 건수 증가 등 정당 간 투쟁보다 상호 협력과 소통을 통한 협치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소속 의원들과 주민들과의 소통 및 집행부와 긴밀한 협력과 적절한 견제를 통해 지역 숙원사업 추진, 지역 주민 간 건설 현장 소음 갈등 조정 등 주민 행복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김 의장은 의원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교육과 연수를 실시했으며 행정사무 감사, 예산결산 심사 등을 통해 발견된 사항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던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회사무국 정해석 의정팀장은 “제14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의장상은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장을 대상으로 재임기간 중 개인 공적, 업무추진력, 정책조정력, 역량개발 등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한 의회 의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역대 수성구의회 의장으로는 첫 수상이다.”라고 전했다.
김희섭 의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주민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