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채널을 넘기게 했던 광고들이 유튜브에서 소비자가 찾는 콘텐츠로 거듭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기획이 제작한 동아제약의 박카스 '전통시장 편' 광고 영상이 조회수 500만을 돌파했다. 제일기획은 지난 상반기 바닷속 쓰레기를 줍는 부부 이야기를 다룬 데 이어 이번 광고에서는 젊음으로 전통시장을 회복시킨 청년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서울 용산구에 있는 용문시장은 1948년 개설해 7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 등 유통환경의 변화에 따라 여느 전통시장들과 같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청년상인들을 주축으로 상인 모두가 의기투합해 시장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은 결과 시장은 물론 지역사회 상권이 활성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대한민국 피로회복제 박카스 브랜드가 갖고 있는 '회복'이라는 상징성을 '사회적·심리적 회복'으로 연결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전통과 젊음이 만나 활력을 되찾은 용문전통시장의 이야기를 소재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용문전통시장의 실제 스토리를 담은 이번 광고에는 시장을 회복시킨 주역인 김계수 상인회 대표를 비롯한 용문시장 상인들이 직접 출연했다. 김 대표는 용문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킨 공로로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8인의 서울상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제일기획은 이번 광고를 한글 버전과 영문 버전 두 가지로 제작했다. 국내에서 박카스 광고를 진행하면서 외국인을 위한 영문 버전을 별도로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문 버전 영상에서는 미국인 마크 테토가 출연해 용문전통시장 곳곳을 체험한다. 마크 테토는 이전에도 국내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어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도 사회적 회복에 대한 메시지를 주고자 외국인용 영상을 제작했다"며 "이 영상이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마크 테토가 직접 한국어 더빙을 한 버전까지 추가로 만들게 됐다. 전통과 젊음이 만나 활력을 되찾은 용문시장처럼 우리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설명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기획이 제작한 동아제약의 박카스 '전통시장 편' 광고 영상이 조회수 500만을 돌파했다. 제일기획은 지난 상반기 바닷속 쓰레기를 줍는 부부 이야기를 다룬 데 이어 이번 광고에서는 젊음으로 전통시장을 회복시킨 청년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서울 용산구에 있는 용문시장은 1948년 개설해 7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 등 유통환경의 변화에 따라 여느 전통시장들과 같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청년상인들을 주축으로 상인 모두가 의기투합해 시장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은 결과 시장은 물론 지역사회 상권이 활성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대한민국 피로회복제 박카스 브랜드가 갖고 있는 '회복'이라는 상징성을 '사회적·심리적 회복'으로 연결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전통과 젊음이 만나 활력을 되찾은 용문전통시장의 이야기를 소재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용문전통시장의 실제 스토리를 담은 이번 광고에는 시장을 회복시킨 주역인 김계수 상인회 대표를 비롯한 용문시장 상인들이 직접 출연했다. 김 대표는 용문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킨 공로로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8인의 서울상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제일기획은 이번 광고를 한글 버전과 영문 버전 두 가지로 제작했다. 국내에서 박카스 광고를 진행하면서 외국인을 위한 영문 버전을 별도로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문 버전 영상에서는 미국인 마크 테토가 출연해 용문전통시장 곳곳을 체험한다. 마크 테토는 이전에도 국내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어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도 사회적 회복에 대한 메시지를 주고자 외국인용 영상을 제작했다"며 "이 영상이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마크 테토가 직접 한국어 더빙을 한 버전까지 추가로 만들게 됐다. 전통과 젊음이 만나 활력을 되찾은 용문시장처럼 우리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가 지난 달 출시한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씽큐의 광고영상도 인기몰이 중이다. 편의성을 강조한 광고영상 '클린 홈즈 2편'은 광고를 게시한 지 1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 현재는 1300만을 넘어섰다.
지난해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를 소개했던 '클린 홈즈 1편'이 2주 만에 조회수 500만을 돌파한 것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번 2편에서는 셜록 홈즈의 숙적인 모리아티가 "상상도 못할 지저분한 문제를 준비했다"며 홈즈의 사무실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홈즈는 여러 단서를 통해 모리아티가 방을 어지럽히는 상황을 살핀다.
홈즈는 손끝 하나 대지 않고 청소를 해결하기로 결심한다. 그가 "하이 엘지, 청소 시작" 이라고 말하자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씽큐 R9 보이스가 음성을 인식해 사무실을 말끔히 청소하기 시작한다.
모리아티가 아직 바닥에 남아있는 커피와 홍차 등 얼룩을 지적하자 홈즈는기다렸다는 듯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M9 씽큐를 출격시킨다. 홈즈는 약 2㎏의 하중이 물걸레를 눌러주며 바닥을 닦는 얼룩제거 성능, 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300㎖ 대용량 물통을 이용해 로봇청소기가 약 6m 움직일 때마다 약 3.6㏄씩 자동분사하는 자동 물공급 시스템 등을 소개한다.
해당 영상에는 "광고를 끝까지 본 것은 처음이다. 이렇게 멋있는 광고는 오랜만", "광고를 검색해서 다시 한번 찾아보게 될 줄이야", "M9 너무 편할 것 같고 사고 싶어졌다"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LG전자 관계자는 "스토리와 재미는 물론 영상미를 갖춘 광고영상에 코드제로 M9만의 뛰어난 성능과 차별화된 편리함을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