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오씨엘의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DCRE는 23일 인천 DCRE 본사에서 ㈜이엔브이콘텐츠, ㈜미드미네트웍스와 자연친화적 캠핑리조트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OCI의 자회사인 DCRE는 지난해 10월 HDC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 포스코건설과 2조8000억원 규모의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한 뒤 지난 7월 도시브랜드를 시티오씨엘로 명명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시티오씨엘은 1만3000여 가구와 업무·상업·문화시설에 자연친화적 캠핑리조트 개발사업까지 더해지면서 향후 인천을 대표하는 미니 신도시 위상을 갖출 전망이다.
지방자치단체 및 주변 아웃도어 액티비티 기업과 협업해 암벽등반 등 지역특화형 액티비티가 진행된다. 또 지역교육기관과 협업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생태체험형·문화예술체험형 교육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