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모든 국민께 통신비를 지원하겠다고 했었는데 하지 못하게 된 것은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속한 처리를 위해 야당의 의견을 수용하게 됐음을 양해해주시면 고맙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4차 추경이 생존 위기에 선 자영업자와 취약계층 등 국민이 견디고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면서 “예산의 신속 집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은 정부와 협의를 통해 행정 사각지대와 병목이 없도록 현장 점검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에 대한 추천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면서 “추천위원을 선정하고 있다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말씀이 아주 반갑다”고 했다.
그는 “법대로라면 7월 15일에 공수처가 출범해야 하는데 두 달째 추천위 구성조차 못 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이 법이 정해진 야당 몫의 추천을 거부해왔고 공수처를 위법 상태로 방치한 것은 국회의 직무유기”라고 말했다.
이어 “이른 시일 내에 국민의힘은 추천위원 추천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야당이 법에 정한 권리, 의무를 행사하지 않아서 법이 무력화된다면 민주당은 법을 개정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다시 밝혀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속한 처리를 위해 야당의 의견을 수용하게 됐음을 양해해주시면 고맙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4차 추경이 생존 위기에 선 자영업자와 취약계층 등 국민이 견디고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면서 “예산의 신속 집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은 정부와 협의를 통해 행정 사각지대와 병목이 없도록 현장 점검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법대로라면 7월 15일에 공수처가 출범해야 하는데 두 달째 추천위 구성조차 못 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이 법이 정해진 야당 몫의 추천을 거부해왔고 공수처를 위법 상태로 방치한 것은 국회의 직무유기”라고 말했다.
이어 “이른 시일 내에 국민의힘은 추천위원 추천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야당이 법에 정한 권리, 의무를 행사하지 않아서 법이 무력화된다면 민주당은 법을 개정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다시 밝혀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