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중소협력사에게 결제대금을 2주 이내에 지급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23일 KT스카이라이프에 따르면 2주 이내 지급대상은 중소 PP 70개사를 포함, 중소 협력회사 170개사가 대상이다. 금액 규모는 약 150억원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중소 PP에 결제대금을 한 달 이내에 지급해왔다. 대기업 대상 협력업체보다 약 한 달 정도 지급시일이 빠른 것이다.
이번 정책시행은 중소기업이 추석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많을 것을 고려해 이들의 자금운영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정책을 추석 명절 이후에도 코로나19 사태로 불경기가 이어지는 동안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스카이라이프도 현대HCN 인수를 위해 자금 사정을 고려해야 하지만 중소 PP와 협력사와 동반성장과 상생이 더 중요해 이번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며 "중소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는 상생방안의 일환으로 중소PP 제작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중소PP 7개 법인과 지원 협약을 맺고 제작비용, 공동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23일 KT스카이라이프에 따르면 2주 이내 지급대상은 중소 PP 70개사를 포함, 중소 협력회사 170개사가 대상이다. 금액 규모는 약 150억원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중소 PP에 결제대금을 한 달 이내에 지급해왔다. 대기업 대상 협력업체보다 약 한 달 정도 지급시일이 빠른 것이다.
이번 정책시행은 중소기업이 추석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많을 것을 고려해 이들의 자금운영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정책을 추석 명절 이후에도 코로나19 사태로 불경기가 이어지는 동안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는 상생방안의 일환으로 중소PP 제작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중소PP 7개 법인과 지원 협약을 맺고 제작비용, 공동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