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0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자주박격포 양산사업은 2025년까지 완료 계획으로 올해 하반기 계약을 체결하면 내년 말부터 군에 배치될 전망이다.
120㎜ 자주박격포는 자동화된 박격포를 K200A1 궤도형 장갑차에 탑재한 무기체계다. 향후노후화된 장갑차 탑재 4.2인치 박격포를 대체하게 된다.
특징은 기존 4.2인치 박격포 대비 사거리는 최대 2.3배, 화력은 1.9배 성능 향상 이뤄졌다. 또 4명이 탑승하고 최고속도 70㎞/h 달릴 수 있다. 최대 발사속도는 분당 8발, 지속 발사속도는 분당 3발이다.
이날 심의 의결한 TMMR 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입찰을 통해 계약을 체결한다. 음성·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무전기를 확보를 목적으로 한 TMMR 사업은 2025년까지 1조 2000억 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