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호텔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돼 눈길을 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호텔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은 8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 등 관련 인사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명예의 전당은 탁월한 국내 서비스산업 성과와 수준을 갖춰 5년 연속 이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들만 후보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이 중 서비스 품질 시스템과 경영 성과가 뛰어나고, 현장 심사 및 직원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기업만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