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8일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가 3일 전국 2570개점 한국미니스톱을 시작으로 도입됐다”고 밝혔다.
이는 매장에서 현금 및 상품권 거래 후 남은 돈을 현금카드를 이용해 고객의 은행계좌에 즉시 입금하는 서비스다. 매장에 설치된 단말기가 고객의 모바일이나 실물 현금카드를 인식해 즉시 계좌로 입금 처리하는 방식이다.
미니스톱 외에도 현대백화점 15개점에서는 오는 11월말부터, 현대백화점 아웃렛 8개점에서는 12월 초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마트24 5000개점에서도 12월 초부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