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1일 당초 2~3일로 예정돼 있던 추석 승차권 예매를 오는 8~9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추석 대수송기간 열차 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창측 좌석만 발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일로 예정됐던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 충북선 등은 8일로, 3일로 예정됐던 호남선, 강릉선, 장항선 등의 예매는 9일로 연기됐다.
예매는 비대면으로만 진행되며 예매 시간은 오전 7시에서 오후 1시로 이전과 같다.
이날 진행된 만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우선 예매는 공급 좌석 19만 9000석 가운데 3만 1000석이 팔려 15.7%의 예매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