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언니 “입점 성형외과 55% 수술실 내 CCTV 보유”

2020-09-01 11:06
  • 글자크기 설정

[사진=강남언니]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는 '수술실 CCTV 정보 강화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수술실 운영 병원의 55%가 CCTV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남언니에 입점한 미용의료 병원과 사용자 간 정보 신뢰를 높이기 위한 실시했다.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남언니는 491곳의 성형외과, 의원, 치과 등 수술실을 운영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CCTV 보유에 대한 표기 희망을 전화 조사했다.
조사 결과 병원 55%(269곳)가 앱에 CCTV 보유 정보를 등록했다. 기존 20%(100곳)와 비교하면 2.7배 늘어났다.

황조은 힐링페이퍼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강남언니 사용자가 5년 동안 'CCTV'라는 단어를 언급한 횟수보다 올해 상반기 6개월 동안 언급한 횟수가 2배를 넘어선다“며 ”갈수록 자발적으로 믿을 수 있는 병원 정보를 찾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월 출시한 강남언니는 글로벌 230만 사용자에게 전국 1,800여 개 미용의료 병원의 시술 정보, 후기, 상담신청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