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는 '수술실 CCTV 정보 강화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수술실 운영 병원의 55%가 CCTV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남언니에 입점한 미용의료 병원과 사용자 간 정보 신뢰를 높이기 위한 실시했다.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남언니는 491곳의 성형외과, 의원, 치과 등 수술실을 운영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CCTV 보유에 대한 표기 희망을 전화 조사했다.
황조은 힐링페이퍼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강남언니 사용자가 5년 동안 'CCTV'라는 단어를 언급한 횟수보다 올해 상반기 6개월 동안 언급한 횟수가 2배를 넘어선다“며 ”갈수록 자발적으로 믿을 수 있는 병원 정보를 찾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월 출시한 강남언니는 글로벌 230만 사용자에게 전국 1,800여 개 미용의료 병원의 시술 정보, 후기, 상담신청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