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표한 '2021년 예산안'에는 디지털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등에 21조3000억원을 투입해 36만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가 담겼다.
특히, 디지털뉴딜 7조9000억원, 그린뉴딜 8조원, 안전망 강화 5조4000억원 등이 대표적이다.
디지털 뉴딜에는 2025년까지 44조8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데이터 댐 구축, 5GᆞAI 기반 지능형 정부, K-사이버 방역 등이 대표적이다.
그린 뉴딜에는 2025년까지 42조7000억원을 투자한다. 사회 안전망에는 2025년까지 26조6000억원이 투입된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내년 10대 대표과제에 11조6000억원을 투입하고, 오는 2025년까지는 68조 700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