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시작, 일주일 간 재택한 뒤 향후 방향 결정할 듯 [사진=아주경제 DB. SK건설 제공] SK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날부터 일주일간 본사 모든 직원이 재택근무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SK건설 본사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관훈빌딩과 수송동 지플랜트 사옥 두 곳이다. 본사 모든 직원이 재택근무로 전환한 것은 건설사들 가운데 SK건설이 처음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발맞춰 이날 오후부터 모든 본사 직원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며 "직책자 등 필수 인력만 회사에 출근한다"고 전했다. SK건설은 이후 상황에 따라 재택근무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관련기사코로나때 푼 유동성 규제 내년 다시 정상화···은행 LCR 100%로내년 성장률 '1.9%'...외환·금융위기급 '쇼크' #코로나19 #SK건설 #방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지연 hanj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