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민주당 8·29 전당대회에서 이낙연 후보가 61%의 압도적 지지로 신임 당대표에 올랐다. 이번 결과로 이 대표는 7개월간 민주당호를 이끌게 됐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 전당대회에서 60.77%의 득표로 김부겸 후보(21.3%), 박주민 후보(17.85%)를 제치고 당대표에 선출됐다.
이 대표는 전체 투표의 45% 비중을 차지하는 대의원 투표에서 8627표(57.02%), 40% 비중을 차지하는 권리당원 투표에서 20만8735표(63.73%), 10% 비중을 차지하는 국민여론조사에선 64.02%, 5%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여론조사에서 62.80%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최고위원에는 김종민, 노웅래, 신동근, 양향자 의원과 원외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당선됐다. 김종민 의원은 19.88%의 지지를 얻었고 1위에 올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3.23%, 노웅래 의원은 13.17%, 신동근 의원은 12.16%를 얻었다.
한편, 이날 고배를 마신 김부겸 후보는 “대표로 당선되신 이낙연 의원께 축하 인사와 함께 앞으로 당을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끝까지 함께 경쟁해주신 박주민 의원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 후보는 “수해와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선거운동을 하느라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후보 간 갈등이나 당내 분열 없이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당원 여러분의 성숙한 정치의식과 당의 높은 민주주의 역량 덕분”이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의 ‘더불어’ 정신이 한층 더 필요하다”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면서 양극화를 해소하고 개혁과제를 완수해야 할 책임이 우리 당에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게 보내주신 당원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김부겸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일신우일신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 전당대회에서 60.77%의 득표로 김부겸 후보(21.3%), 박주민 후보(17.85%)를 제치고 당대표에 선출됐다.
이 대표는 전체 투표의 45% 비중을 차지하는 대의원 투표에서 8627표(57.02%), 40% 비중을 차지하는 권리당원 투표에서 20만8735표(63.73%), 10% 비중을 차지하는 국민여론조사에선 64.02%, 5%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여론조사에서 62.80%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최고위원에는 김종민, 노웅래, 신동근, 양향자 의원과 원외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당선됐다. 김종민 의원은 19.88%의 지지를 얻었고 1위에 올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3.23%, 노웅래 의원은 13.17%, 신동근 의원은 12.16%를 얻었다.
김 후보는 “수해와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선거운동을 하느라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후보 간 갈등이나 당내 분열 없이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당원 여러분의 성숙한 정치의식과 당의 높은 민주주의 역량 덕분”이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의 ‘더불어’ 정신이 한층 더 필요하다”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면서 양극화를 해소하고 개혁과제를 완수해야 할 책임이 우리 당에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게 보내주신 당원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김부겸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일신우일신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