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 부족 우려에...文대통령, 국립중앙의료원 방문

2020-08-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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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확보 상황 점검...현장 관계자 독려도

文정부 기민한 대응 강조하고자 현장 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병상 확보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수도권 병상 공동대응 상황실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관련 병상 확보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을 직접 찾았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이번 의료원 방문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하는 코로나19와 관련, 병상 부족 문제가 현실화되는 데 대해 정부의 기민한 대응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월 28일 코로나19 초기 방역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의료원을 방문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의료원 내 중앙공동대응상황실에서 20여분간 중증병상 확보 방안 및 생활치료센터 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정부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문 대통령은 또 의료원 옆에 위치한 수도권 현장대응반을 방문해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파견을 나온 현장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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