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베트남 해관총국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의료용 마스크를 7억1100만장을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 주요 시장은 미국, 유럽, 싱가포르와 한국 등이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국내 방역을 위해 의료용 마스크 수출 제한한 바가 있다. 하지만 4월 말에 베트남 국내 코로나 상황이 진정세를 보이자 5월부터 의료용 마스크 수출을 정상화했다.
현재 베트남 국내시장에서는 의료용 마스크, 항균 천 마스크 등 모든 종류의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포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