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올해 2분기에도 성장을 이어갔다. 리니지2M, 리니지M 등의 모바일게임 매출이 전분기 대비 줄었으나, 리니지2M이 출시되기 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크게 늘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하반기에 리니지2M의 대만 출시, ‘블레이드앤소울2’ 등의 신작 게임 출시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2분기 매출 5386억원, 영업이익 209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61% 증가한 수치다.
리니지M, 리니지2M을 포함한 모바일게임 매출은 3571억원이다. 이는 전체 매출의 66.3%에 달한다. 리니지M이 1599억원, 리니지2M이 197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리니지2M의 경우 1분기 대비 매출이 줄었다. 신작 출시 효과가 감소한 영향이다. 리니지2M은 올해 1분기에 전체 매출의 47%에 달하는 3411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리니지M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소폭 줄었다.
PC온라인게임 매출은 리니지가 343억원, 리니지2 258억원, 아이온 82억원, 블레이드앤소울 198억원, 길드워2가 156억원을 기록했다. PC게임 중 길드워2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가장 많이 올랐다.
이같은 추세라면 엔씨소프트는 올해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씨소프트의 이미 올해 상반기에 매출 1조2697억원을 올렸다.
엔씨소프트는 연내 주요 게임들의 해외 출시와 신작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먼저 리니지2M이 연내 대만에 출시된다. 리니지M이 대만 구글플레이 매출 1위(13일 기준)를 기록할 정도로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리니지2M도 흥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작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앤소울2’도 연내 출시된다. 리니지 IP를 활용한 PC·콘솔 신작 ‘프로젝트TL’의 사내 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내년 중에 출시될 전망이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블레이드앤소울2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기존 모바일 게임과는 다르게 모든 지형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고, 블레이드앤소울이 갖고 있던 액션 스타일을 모바일에 맞게 재해석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2분기 매출 5386억원, 영업이익 209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61% 증가한 수치다.
리니지M, 리니지2M을 포함한 모바일게임 매출은 3571억원이다. 이는 전체 매출의 66.3%에 달한다. 리니지M이 1599억원, 리니지2M이 197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리니지2M의 경우 1분기 대비 매출이 줄었다. 신작 출시 효과가 감소한 영향이다. 리니지2M은 올해 1분기에 전체 매출의 47%에 달하는 3411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리니지M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소폭 줄었다.
이같은 추세라면 엔씨소프트는 올해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씨소프트의 이미 올해 상반기에 매출 1조2697억원을 올렸다.
엔씨소프트는 연내 주요 게임들의 해외 출시와 신작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먼저 리니지2M이 연내 대만에 출시된다. 리니지M이 대만 구글플레이 매출 1위(13일 기준)를 기록할 정도로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리니지2M도 흥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작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앤소울2’도 연내 출시된다. 리니지 IP를 활용한 PC·콘솔 신작 ‘프로젝트TL’의 사내 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내년 중에 출시될 전망이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블레이드앤소울2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기존 모바일 게임과는 다르게 모든 지형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고, 블레이드앤소울이 갖고 있던 액션 스타일을 모바일에 맞게 재해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