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에 다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의정부시 30대 여성과 접촉한 일가족 3명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의정부시는 신곡1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씨의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롯데리아 군자역점에서 열린 종사자 회의에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회의와 뒷풀이에 참석했던 20명 중 지난 1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