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0.30포인트(1.88%) 올린 2만2750.24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22포인트(2.54%) 상승한 1585.96으로 장을 닫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뉴욕 증시가 미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약 5개월 반 만에 최고치에 근접해 투자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반면 중국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96포인트(1.15%) 하락한 3340.2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1.05포인트(1.40%) 내린 1만3466.27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46.56포인트(1.70%) 하락한 2688.70으로 장을 닫았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0.30포인트(1.88%) 올린 2만2750.24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22포인트(2.54%) 상승한 1585.96으로 장을 닫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뉴욕 증시가 미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약 5개월 반 만에 최고치에 근접해 투자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반면 중국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96포인트(1.15%) 하락한 3340.2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1.05포인트(1.40%) 내린 1만3466.27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46.56포인트(1.70%) 하락한 2688.70으로 장을 닫았다.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이날 증시를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미국 정부가 내년 말까지 미국의 회계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외국 기업을 미국 증시에서 퇴출하기로 했다"고 경고했다. 사실상 미국에서 회계 부정 논란이 잇따르고 있는 중국 기업을 겨냥한 발언이다.
중화권 증시 역시 혼조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81포인트(0.88%) 하락한 1만2780.19로 장을 마감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3.25포인트(2.11%) 올린 2만4890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