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는 2분기 매출 180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0% 늘었고, 영업이익도 2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실적이 개선된 배경으로는 △언택트 업무 환경 변화로 인한 기업의 비대면 솔루션 선호 △꾸준히 유입되는 솔루션 별 신규 고객 △클라우드 기반 SaaS 방식으로 사업 구조 성공적 전환 등이 꼽힌다.
대표 상품인 경리나라는 기존 온라인, 세무사 채널 등을 통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정보통신공제조합, 소프트웨어공제조합과 같은 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