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는 오는 10일부터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에 수어통역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김영춘 국회사무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 의정활동에 대한 청각장애인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현장 수어 동시통역을 지원한다”며 “수어통역이 포함된 회견영상을 국회 홈페이지에 중계·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급적 많은 회견에 수어 통역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 신청된 국회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모두 수어 통역을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신청 없이 즉석으로 이루어지는 회견에 대해서는 통역사 여건을 고려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수어통역 지원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이 국회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수어통역 지원을 시작으로 아직 국회 곳곳에 남아있는 장애인에 대한 ‘문턱’을 찾아내고, 이를 허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어통역은 그간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장혜영 정의당 의원의 오는 10일 ‘장애인 참정권 보장 촉구 및 국회법 개정안 설명’ 기자회견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김영춘 국회사무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 의정활동에 대한 청각장애인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현장 수어 동시통역을 지원한다”며 “수어통역이 포함된 회견영상을 국회 홈페이지에 중계·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급적 많은 회견에 수어 통역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 신청된 국회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모두 수어 통역을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신청 없이 즉석으로 이루어지는 회견에 대해서는 통역사 여건을 고려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수어통역 지원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이 국회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수어통역 지원을 시작으로 아직 국회 곳곳에 남아있는 장애인에 대한 ‘문턱’을 찾아내고, 이를 허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