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6G 시장에서도 이동통신 1등 국가의 지위를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지난 4월, 향후 5년간 2000억원을 투입하는 6G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국제 표준화를 선도할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비대면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에 따라 사회 각 분야에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나가겠다"며 "다가올 미래 준비를 위해 헬스케어, 교육·문화 등 8개 영역에서 30개 유망기술을 도출해 R&D를 집중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