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DB]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이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3만8000원(6.69%) 오른 6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며 주가도 상승 탄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LG화학은 올해 2분기 매출액 6조9352억원, 영업이익 5716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131.5% 증가한 수준이다. 관련기사유안타증권 "네이버, LG화학, 삼성전기"LG화학 2분기 '깜짝 실적'에 강세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란드 전기차용 2차전지 생산공장 수율이 상승하면서 LG화학 전지부문 이익률이 개선됐다"며 "예상보다 빨리 수율을 정상화한 것으로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수율을 유지할 수 있는 만큼 전지부문 영업이익이 한 단계 높아졌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특징주 #LG화학 #강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준호 ajh@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