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다.
3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대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에서 추신수는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 2회에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3-11로 앞선 5회 초 1사 1루 상황이었던 세 번째 타석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제프 사마자를 상대로 장외홈런을 쳐내 2점을 기록했다. 이후, 7회에서는 볼넷, 8회에서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날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2타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150(20타수 3안타)으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지난 1일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텍사스는 5-3으로 승리해 2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3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대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에서 추신수는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 2회에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3-11로 앞선 5회 초 1사 1루 상황이었던 세 번째 타석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제프 사마자를 상대로 장외홈런을 쳐내 2점을 기록했다. 이후, 7회에서는 볼넷, 8회에서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한편, 이날 텍사스는 5-3으로 승리해 2연패 늪에서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