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가 차기 시금고로 선정돼 ‘안성시와 NH농협은행 간 시금고 약정’을 체결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금고업무 취급 약정 체결에 따라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4년간 시의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자금을 관리하며 각종 세입·출금 수납 및 지급, 현금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 출납 및 보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시 금고를 운영해주길 바라며 안정적 금고 관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금보다 더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