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월부터 10월까지 월광수변공원 등 5곳에서 동네예능인이 직접 참여하는 '2020 희망달서 거리버스킹'운영으로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달서 거리버스킹'은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월광수변공원, 용산역 광장, 마을마당공원, 서남신시장, 계명대 앞 레드블록을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공연횟수는 연간 93회 정도이다
"올해는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안전한 거리버스킹단 활동으로 주민에게 삶의 희망을 전달하고 거리예술가에겐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월광수변공원, 계명대학교 레드블록, 성서아울렛 차 없는 거리, 두류 젊음의 거리 등 권역별 주요 거점장소에서 매년 80~90회 정도 버스킹 공연을 해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으로 주민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달서구의 거리예술가들로 구성된 희망달서 거리버스커들의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서 힐링과 위안을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