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12월까지 준공 목표로 ‘2020 빅데이터 분석 및 시스템 구축’ 사업을 하고 있다.
도시프로파일링, 버스노선 최적화, 데이터 마트 구축 등의 주제로 용역을 추진 중이며, 구축된 시스템은 공무원들의 내부 자료로 활용되고 외부로는 시민에게 통계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이용된다.
자문위원회는 분석 품질 제고, 인사이트 도출 등 전문가의 자문과 의견 수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구현을 목적으로, 천광필 기획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내외부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을 포함한 20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또한, 시민 이용자 관점에서의 접근성, 확장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서비스 구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천광필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이 쉽게 접근하고 공무원이 실무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자문위원회의 몫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