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김기용 호수연세의원 원장은 한바이오의 의료 자문을 맡게 된다. 김 원장은 향후 한바이오가 연구‧개발하는 NK세포 및 줄기세포 등의 활성도 검사, 세포 보관‧배양, 세포 치료제 개발 등 분야에 공동 연구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 8월 시행을 앞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단재생법)’에 따라 세포보관 및 세포치료제 개발 등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한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병원과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업을 통해 세포전문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첨생법 시행을 앞두고 세포 연구개발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희귀, 난치병 치료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