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창원버스노사가 파업에 돌입하자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창원 6개 버스 노사는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조정회의에서 사측과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자 30일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했다. 버스업계 노사는 지난 3월부터 8차례 교섭을 진행했 노동조합은 임금 9% 인상, 무사고 수당 신설을 요구하고, 사측은 임금 동결, 상여금 300% 삭감안 입장을 고수해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결국 파업이 진행됐다. 이에 창원시는 임시버스 161대(전세버스 150대, 시청 공용버스 11대)와 임차택시 300대를 긴급 투입했다.관련기사경기도 내년 예산안 확정, 김동연 경기도지사 핵심공약 사업 등 도정 탄력 전망이현재 하남시장,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대책 마련..."시민의 불편 최소화할 것" #창원 #버스파업 #창원버스파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