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8일 주한 파키스탄 대사 일행의 방문을 받고 한-파키스탄 간 교류 증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발로치 주한 파키스탄 대사는 “한국과 파키스탄은 그동안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면서 “파키스탄 국적 외국인 근로자들이 경산에 잘 적응하여 일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심에 감사드리며 전반적인 교류 활성화와 기업 간 교류도 활발해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3380개 기업체, 수출액 1570만불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브랜드 마케팅에 힘쓰고 있으며, 300여명의 파키스탄 국적 외국인이 거주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