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인천시당 새로운 위원장에 이학재 전 국회의원(사진)이 선출됐다.
이학재 위원장[사진=미래통합당 인천시당]
지난24일 △기호1번=이학재 △기호2번=민경욱 △기호3번=강창규등 3명이 출마한 가운데 치러진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모바일 선거에서 총711명의 모바일 투표인중 413표를 획득한 이학재 전 국회의원(서구 갑)이 위원장에 선출됐다.
민 전의원(연수구을)은 209표,강창규 부평구을 지역위원장은 89표를 각각 득표했다.
이 신임 위원장은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해 준 당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로운 인천, 재도약하는 인천을 만드는데 더욱 헌신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인천지역 당원의 힘을 하나로 모아 지방 정부를 감시하고 인천지역 현안을 풀어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며 "현안뿐만 아니라 인천의 비전 등도 시당차원에서 적극 제시할 예정이고, 풀리지 않는 사업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풀어나가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