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의왕부곡초등학교 특수학급은 2020년 6월17일부터 7월24일까지 <책과 이야기가 있는 교실>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책과 이야기가 있는 교실>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특수학급 독서프로그램을 지원받아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독서 동기를 유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독서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함께 동화구연, 연계 놀이 활동(만들기, 역할극 등), 독서지도, 독서 심리지도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활동을 진행,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온라인 수업의 한계를 벗어나 즐거운 소통과 적극적 학생참여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