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사' 곽도원·김희원·김대명, 폭소만발 '산전수전 국제전' 포스터

2020-07-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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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박스 제공]

영화 '국제수사'가 이른바 '산전수전국제전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제작 ㈜영화사 장춘·배급 ㈜쇼박스)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 배우 곽도원의 첫 코미디 영화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촌구석 강력팀 형사 '병수'로 변신한 곽도원의 폭발적인 존재감과 글로벌 현지 수사 액션을 펼치는 네 캐릭터들의 강렬한 케미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

설레는 해외 여행을 떠난 ‘병수’는 필리핀 거대 범죄 조직 킬러 ‘패트릭’(김희원 분)의 셋업 범죄에 휘말려 누명을 쓰게 되고, 우연히 만나 졸지에 수사 파트너가 된 ‘만철’(김대명 분)과 함께 고군분투 현지 수사에 나선다. 카리스마 넘치게 총을 겨누는 ‘병수’는 물론 의도치 않게 글로벌 수사 파트너가 되어 쫓고 쫓기는 추격 액션을 펼치게 된 ‘만철’의 긴박한 모습은 국제급 수사를 생생하게 담아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긴장감을 조성하는 극악무도한 킬러 ‘패트릭’의 날 선 눈빛과 낯선 타국에서 재회한 웬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김상호 분)의 등장은 과연 ‘병수’가 누명을 벗고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포스터를 가득 채운 야자수가 선사하는 트로피컬 무드는 필리핀 로케이션의 이국적인 풍광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

한편, '국제수사'는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의 유쾌한 시너지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을뿐만 아니라, 지금껏 조명되지 않았던 ‘셋업 범죄’ 소재를 유쾌한 수사 액션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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