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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성 컵앤컵 대표[사진=메이크샵]
24일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컵앤컵'은 수입 생활용품과 주방용품을 취급하는 쇼핑몰이다. 전업주부였던 안혜성 컵앤컵 대표는 자녀 유치원 입학 이후, 여유가 생겨 창업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처음에는 남편 회사의 재고상품을 팔아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했지만, 이후 점차 카테고리 넓혀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안 대표는 직접 유통망을 구축하며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프랑스 알코록 루미낙, 이탈리아 보르미올리 등 유명 생활용품을 부담없는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그는 특히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체 제작한 하우(HOWW) 브랜드를 발매하는 등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해하는 고객들을 위해 살균 소독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안 대표는 "장갑·마스크 착용은 물론, 작업대와 상품 소독, 출하전 박스 소독까지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컵앤컵은 판매 제품뿐 아니라 배송까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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