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이하 예술위)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예술위는 지난 22일 “‘빛가람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예술위는 매년 진행하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나주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빛가람 사랑의 릴레이 헌혈’ 일환으로 진행해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헌혈에 동참했다.
예술위와 나주혁신도시 기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동참해 총 198장의 헌혈증을 모금했으며, 이는 나주시 희망복지지원팀으로 전달돼 긴급혈액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박종관 예술위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에 힘을 보태고자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예술위는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과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