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부산 하늘이 뚫렸다. 기상청은 남쪽에서부터 다량의 수증기가 공급되면서 남해안, 특히 부산에 많은 비가 내렸다. 10일 오후 1시 기준 부산 중구 대청동에 203.7㎜ 비가 내렸다. 지역별로는 영도구에 250㎜를 기록했고, 북항 244㎜, 남구 220㎜, 사하 188㎜, 가덕도 167㎜, 기장 166.5㎜, 사상 164㎜, 부산진 163㎜, 해운대 143㎜, 동래 137㎜ 등을 기록했다. 하루 강수량으로는 20년 내 6번째로 가장 많은 강수량이다. 관련기사아침부터 쌀쌀한 토요일…낮 최고기온 11~16도'126%룰' 전세보증 문턱 높아지나…업계선 "임대인들 죽으란 얘기" #강수량 #기상청 #부산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