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부활 김태원과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찾는다

2020-07-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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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인 행복케하는 기업' 새 비전 수립

인디 뮤지션 위한 비대면 오디션 진행도

[사진=지니뮤직 제공]

지니뮤직은 락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과 함께 3개월 간 비대면 오디션 프로젝트 '김태원석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니뮤직이 새 비전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기업'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인디 뮤지션 비대면 오디션 '김태원석함'은 부활 김태원이 진정성 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 과정이다. 현재까지 혼자서 음악을 만들고 부르는 싱어송라이터 300여 명이 참여했다.

싱어송라이터들이 부른 곡의 장르는 락, 힙합, 발라드, K-POP 등으로 다양하다. 부활 김태원은 비대면으로 지원자들의 음악을 평가했으며, 오는 10일부터 흥미진진한 오디션 과정을 매주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태원석함 영상은 유튜브 채널 '김태원 클라쓰'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AI 음악플랫폼 '지니' 앱을 통해 오디션 관련 에피소드를 접할 수 있다.

김태원은 "이번 비대면 오디션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들과 음악적으로 교감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오디션 최종 우승자의 싱글앨범을 프로듀싱하고, 듀엣 공연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디 뮤지션 비대면 오디션 '김태원석함'을 지원하는 지니뮤직도 최종 우승자의 음악활동을 돕고자 신규 앨범제작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훈 지니뮤직 대표는 "앞으로도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비즈니스를 추가로 발굴해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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