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침체와 고용시장의 위기가 확대됨에 따라, 대규모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공공업무 지원 분야 200여명 △복지 서비스 분야 250여명 △청결하남 분야 400여명 △생활방역 분야 650여명 등 1500여명이며, 하남시 생활방역단, 영·유아 꿈나무 지킴이 사업 등 총 120여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된다.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미취업 하남시민은 참여가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사업별로 하루 4시간 또는 6시간, 주 5일 근무하며 5개월 이내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워진 만 39세 이하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남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해 89명의 청년층에게 일자리 참여기회를 제공했다.